유니언 스퀘어 반스 앤 노블(Union Square Barnes & Noble)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 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2023년 6월 8일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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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반스 앤 노블 플래그십 스토어의 노동자들은 이번 주 76대 2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했습니다.

이는 뉴저지 러트거스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반스 앤 노블 에듀케이션(Barnes & Noble Education) 매장이 지난달 만장일치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이후에 나온 것이며, 파크 슬로프(Park Slope)에 있는 반스 앤 노블(Barnes & Noble) 매장 직원들이 전국노동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에 노동조합 가입 청원서를 제출한 지 2주 후에 나온 것입니다.

소매, 도매 및 백화점 노조는 서점, 바리스타 및 기타 비관리 직원을 포함하여 4층짜리 유니언 스퀘어 매장에서 100명이 넘는 직원을 대표하게 됩니다. RWDSU는 또한 McNally Jackson 및 Greenlight Bookstore와 같은 다른 뉴욕시 서점을 대표합니다.

본점 직원들은 노숙자, 호전적인 고객들과의 갈등 등 매장 내 갈등을 처리하기 위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불안정한 일정 관리 관행과 경영진의 편애를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Barnes & Noble 플래그십 스토어의 서점인 Paige Lyerly는 노동조합이 근로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Lyerly는 성명에서 "반스앤노블의 모든 직원은 직급이나 직위에 관계없이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이 노조는 우리의 재정적 안정, 고용 안전 및 정당한 존중을 보장합니다. 이는 우리가 처음부터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점의 파트타임 서점인 케이틀린 킬(Kaitlyn Keel)은 자신이 보고 싶은 가장 큰 변화는 급여라고 말했습니다.

"Barnes & Noble은 법적으로 우리에게 지불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확실히 그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이는 우리가 싸울 것 중 하나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RWDSU의 스튜어트 아펠바움(Stuart Appelbaum) 회장은 유니언 스퀘어 직원들이 "업계에서 가능한 변화에 대해 전국 반스앤노블 근로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Barnes & Noble은 투표에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어떠한 징후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당사자들은 투표 집계 후 이의를 제기할 때까지 영업일 기준 5일의 시간을 갖습니다. 전국노동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에 따르면 이의가 없으면 노동조합이 인증을 받게 되며 고용주는 노동조합과 교섭을 시작해야 합니다.

반스앤노블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니언 스퀘어 서점과의 새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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